주식 전망 코스피 차트 분석

 

오늘은 바라지 않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하락으로 전저점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원래 포스팅은 해외주식 양도세 셀프 신고하기를 작성하려 했습니다.

어제 신고를 마쳤기 때문에 기억이 생생할때 작성해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데 말이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4/27일자 전저점 구간을 깨버리는 음봉이 나왔습니다.

코스피 일봉 차트와 월봉 차트를 보면서 향후 움직임에 따라 단기적인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코스피 종합 일봉 차트

 

2022.05.09 코스피 종합 일봉 차트입니다.

붉은실선으로 의미있는 지수포인트 2,600구간을 표시하였습니다.

과거 차트 모습이 해당 구간을 기준으로 반등을 해왔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위 차트상으로 3차례나 반등을 해주었기 때문에 저 구간은 깨지 않을거야 지지할거야 반등하겠지 라는 기대를 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더이상 하락하지 않고 반등하면 좋겠지만 확률적으로 오늘은 관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봉차트가 당일 반등하기 위한 밑꼬리도 없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중이다 라는 음봉입니다. 차라리 3일전 평균적인 음봉의 길이보다 큰 하락으로 길게 하락하여 2600포인트 근처까지 왔다면 단타개념으로 짧게 반등을 노리는 방법이 유효 했을 것입니다.

 

차트를 오랜기간 봐오던 투자자분이 아니라면 제가 하는 말이 다소 이해가 안될 것 같지만 다시 요약해서 설명 드리면 짧게 짧게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면서 의미있는 구간에 도달하는것과 한방에 평균치보다 크게 하락하여 의미있는 구간에 도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하락의 크기가 평균 5포인트라고 가정하겠습니다.

-3포인트 하락한 날과 -15포인트 하락한 날중 언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제 빠질만큼 빠졌겠지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많은 매매의 판단 근거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에서 매매를 해야 수익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오늘의 투자자 동향

 

코스피 투자자 동향

5/9일자 코스피 투자자 동향입니다.

개인들은 신기하게도 외인과 기관하고 반대로 움직입니다. 하락할 때 싸다고 느끼기 때문일겁니다.

개인들이 매수를 열심히 해도 지수를 끌어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개인은 투자 업종과 종목이 매우 분산이 되며, 외인과 기관은 매수할때 특정한 업종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기 때문에 지수의 차트에 반영이 되기 쉬운 탓입니다. 

 

위 이미지 우측 하단의 오늘 투자자 동향의 그래프를 보시면 기관과 외국인인 시가때부터 꾸준하게 매도를 합니다.

이런날에는 매수하기보다는 관망하는 자세가 현명하다고 판단 됩니다.

 

그리고 좋은 종목이라고 하여도 하락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겠죠.

시장이 하락해도 버티거나 또는 상승한다면 정말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증거입니다.

 

 

 

코스피 종합 지수 월봉 차트

코스피 월봉 차트

제가 3개의 구간으로 검은색 실선으로 나누었습니다.

2600포인트와 2800포인트 사이에서의 움직임은 단기적은 방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2600포인트 구간이 깨진다면 2400포인트까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2800포인트 구간을 넘는다면 3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구간에서 많은 거래가 없었기 때문에 방향성 예측 확률이 높아집니다.

 

 

삼성 SDI 일봉 차트

삼성 SDI 일봉 차트

시장을 살펴보았으니 시장과 비교하며 삼성SDI 종목을 확인 하겠습니다.

 

20일선을 이탈하여 음봉을 형성한 모습입니다.

시장과 비교하면 5/4일자 시장의 하락보다 오늘 5/9일자 하락폭이 2배는 크지만 종목의 음봉 크기는 5/4일과 5/9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습니다만 내일 시장이 2600포인트를 지지하지 못하고 깨진다면 삼성SDI 종목도 하락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 분위기가 처음 언급하였듯이 차트상으로는 하락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고 아직 저점을 찍고 반등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망하는 자세가 현명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일뿐 종목 추천이 아니므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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